벼룩파리

일단 2mm 정도인 초파리와는 달리 0.5mm 이하라 방충망 구멍도 그냥 뚫고 들어옴.

그리고 과일이나 단거 위주로만 좋아하는 초파리와는 달리 하수구, 쓰레기봉지 등 아무 유기물만 있으면 무조건 알깜.

이산화탄소에 환장해서 사람만 보이면 무조건 달려들고 물기도 함.

때로는 진드기에 감염되서 달고 댕김.

가장 짜증나는건 엄청 작은 몸집을 기반으로 엄청난 민첩성과 회피기동을 보여준다는 것.

한번 창궐하면 눈앞에서 무조건 한두마리 이상 붙어서 엄청나게 알짱 거리는데 잡기도 힘듬.

흡혈 안한다는것만 빼면 모기와는 모든게 상위호환격인 새끼.

족같아서 주문했다! ㅆ이이바!!